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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펜타시큐리티 AMO 코인 백서 분석

 

AMO 홈페이지


저는 모든 블록체인 백서를 분석 할 때 “과연 왜 블록체인을 여기에 써야하느냐” 가 납득이 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단순히 마케팅용도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AMO코인은 블록체인을 통해 자동차 정보를 수집하여 수집한 정보를 관련 회사에게 AMO 코인으로 하는 생태계를 구성한다고 합니다.
이제 개발시작단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와 달리 AMO는 펜타시큐리티라는 탄탄한 회사에서 진행하기에 프로젝트가 무너질 일은 없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AMO가 아래와 같은 궁금점을 해결해주면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AMO 생태계


1. 자동차회사와의 협약 정리

기존에 자동차 보안과 관련되어 협업하는 회사들도 있고 업무협약이 되어 있긴합니다.
허나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협약한 회사 많다고 좋은 게 아님을 아시지 않습니까.
자동차 회사들이 AMO 블록체인을 허용할지 안할 지 미지수 입니다. 너무 좋게만 보지마세요.
AMO Labs에서 정확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AMO 로드맵

2. 자동차데이터 수집, 검증

과연 자동차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 것인가? 동글, 엔진룸 기기설치 등을 말하고 있는데 그 제품의 돈은 누가 부담을 할까요?
소비자가 부담을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코인으로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수집한 정보의 검증은 어떻게 진행할까요?  아직 정해진 게 없습니다. 


3.AMO 코인사용처

위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코인을 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과연 어떻게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오로지 거래소로 보내서 현금화? 이게 정답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을 바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주차료, 주유비, 톨게이트비, 자동차보험 등등에 사용이 되어야 진정한 AMO가 말하는 생태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4. 왜 블록체인인가.

역시 AMO 코인도 이 궁금증을 해결을 못해주더군요.
Why? 언제 이 궁금증을 해결해 줄 프로젝트가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