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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잡동사니

파주 킹즈스쿨, 엘리야하우스의 진실은?

 

19일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Y 파주 킹즈 스쿨의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담장 넘어서 있는 건물, 인기척, 불빛조차 없는집, CCTV와 경비원까지 고용한 이곳은 주변 사람들이비밀의 집이라고 부릅니다.

평생 조용할 것 같던 비밀의 집 이야기가 탈출한 한 소년에 의해서 밝혀졌습니다.

 

왕을 키우는 왕의 학교 킹즈 스쿨이라고 불리는데 실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지난해 탈출한 예찬(예명)은 이곳에서 학대와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폭행만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알몸으로 기어 다니게 8일 동안 금식을 강제로 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서 신정옥 목사가 소유주임을 밝혀냈고 지금까지 알려진 학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수 차례 나체 상태로 기어 다니게 시킴

2. 나체 상태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줌

3. 성폭행,집단구타

4. 아무 때나 금식, 책상에 강제로 앉게 함

5, 소변을 예수님의 보혈이라고 주장하며 마시게 함

 

킹즈 스쿨은 신정옥 목사가 교주로 있는 종교시설의 신도들의 자녀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설교 녹취록 130분의 음성파일에는 이러한 내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자들 자궁이 더러우면 그 집 안의 재정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자 자궁 사역, 제가 자궁을 치죠. 그 자궁 안에 있는 악을 파쇄하기 위해서 치죠“

저런 설교를 하면서 심지어 여성 신도들의 경우 자궁 안에 있는 악을 물리친다며 아랫배를 때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신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았지만 자신의 교주 안에서는 목사라고 불리어졌고 아프리카 선교사에게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충남에 한 센터에서 내적치유를 배워서 치유라는 명분으로 신도들의 자녀들에게 끔찍한 학대를 했습니다.

현재 신정옥 목사는 다양한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 민사소송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민청원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피해사례가 항상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데, 반드시 강력한 법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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