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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apan

교토 여행 :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 니시혼간지 야간개장

공항특급 하루카 이용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역으로 이동 후 일반열차 타기.(1,880엔, 2시간 소요)

2.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공항특급 하루카타기.( 요금 2,850엔. 1시간 20분 소요)

친구와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본 결과 간사이공항에서 하루카를 타고 바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시간소요나, 결국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역으로 이동하는 비용이나 비슷합니다.

특급하루카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가시면 훨씬 저렴합니다!

교토타워의 낮과 밤

하루카를 타고 내리자마자 반기는 교토타워.

아무래도 밤이 조금 더 화려한 듯하나.. 엄청 크지가 않아서 별 감흥없더라구요 ㅋㅋ.

교토역에서 숙소로 이동은 구입한 버스패스를 이용했습니다.

교토여행할 때 지하철, 버스 둘 다 있지만 개인적으로 버스만 이용해도 충분했습니다.

숙소 게스트하우스 한나리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 한나리를 이용했습니다.

교토역에서 거리는 조금 있으나, 가격, 여행지간의 교통, 접근성을 따졌을 때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영어가 가능하여 여행정보도 얻고 친절했습니다.

교토 불라면 멘바카이치다이

트립어드바이저를 이용해서 찾은 라면집 멘바카이치다이 입니다.

한국 손님이 많이 와서 한국메뉴도 준비되있고 불쇼도 카메라로 찍어주십니다.

맛은 솔직히.. 몰르겠네요 ㅎㅎ

니시혼간지 야간개장

교토 여행하실 분은 꼭 참고하세요.

교토의 대부분 관광지는 5~6시에 문을 닫습니다. 만약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 시 도착시간이 3~4시라면 오사카를 먼저 여행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저희는 밤에 다 닫아서 교토역 조금 구경하고 우연히 니시혼간지 야간개장을 구경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태였는데 저희는 100엔씩 냈습니다.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너무 이뻤어요. 길 따라 쭈욱 가면 30분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야간개장 기간이 있으니 알아보시고 꼭 구경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