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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ustralia

호주 워킹홀리데이 꼭 가야할까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오해가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 될 꺼라고 생각하죠.

외국인과 만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면서 당연히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죠.

 

허나 현실은 어떨까요?

 

먼저 필리핀 어학연수를 예를 들어봅시다.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한 만큼 대부분 학생들이 놀기 바쁩니다.

영어를 많이 배우긴 하지만 정작 자신이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니 실력향상에 한계가 있는 겁니다.

학원에서 강압적으로 공부해도 절대로 스스로 안하면 늘지 않습니다.

저도 상당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의지가 부족했던 제자신이

 

호주의 경우는 어떨까요?

사실 영어를 배우고 와도 그 영어를 바로 회화에 사용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리스닝이 너무 부족했고 발음이 확실히 원어민이 듣기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나봅니다.

 

결국 이런 상황이라면 워홀러들은 한국인을 찾게 됩니다.

호주에는 한인사회가 생각보다 크게 발달되어 있어 영어를 사양 안하고 살 정도입니다.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서 의식주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결국 한인사장 밑에서 일하게 되고 한인숙소에서 지내면서 한국과 다름없는 삶을 살게됩니다.

허나 모든 분들이 이런 루트로 가지는 않습니다.!

 

과연 저 루트를 탄 워홀러들은 영어실력이 향상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오지잡을 구한다고 한들 영어실력이 향상 될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영어실력, 저축 둘 다 잡으려고 하지마십시요.

반드시 하나의 목적만 가지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